‘마음건강지킴이 양성 프로젝트’ 사업 실시
대구 서구보건소가 서구지역 주민들을 활용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서구보건소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활용해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음건강 지킴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으로, 서구지역 내 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서구보건소는 마음건강 지킴이 활동에 앞서 6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살현황, 자살위험군 연계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 공유 등 주기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안현희 서구보건과장은 “자살위험군을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전반에 생명존중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서구보건소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활용해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음건강 지킴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으로, 서구지역 내 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서구보건소는 마음건강 지킴이 활동에 앞서 6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살현황, 자살위험군 연계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 공유 등 주기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안현희 서구보건과장은 “자살위험군을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전반에 생명존중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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