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침산지하차도 내 양방향 조명등 348등 LED 광원으로 교체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신천대로 침산지하차도의 노후 조명등 348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침산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조명등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돼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다. 이번 공사에서 기존 조명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기존 1200Lux에서 약 20% 향상된 1400Lux로 조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경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해 시민불편을 줄임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공사로 기존 대비 약 70%의 전력 사용으로 연간 94MW정도의 전력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천10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와 44tCO₂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교체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를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침산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조명등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돼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다. 이번 공사에서 기존 조명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기존 1200Lux에서 약 20% 향상된 1400Lux로 조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경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해 시민불편을 줄임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공사로 기존 대비 약 70%의 전력 사용으로 연간 94MW정도의 전력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천10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와 44tCO₂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교체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를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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