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대구 동구청이 동구 내 아동복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 동구청은 14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아동 290여 명이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한다.
동구청은 통합 사례 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 걸쳐 5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에는 건강검진, 치과진료, 방문학습지도, 학원비 지원 등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 가족복지과(053-662-2672)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동구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구청이 동구 내 아동복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 동구청은 14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아동 290여 명이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한다.
동구청은 통합 사례 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 걸쳐 5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에는 건강검진, 치과진료, 방문학습지도, 학원비 지원 등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 가족복지과(053-662-2672)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동구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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