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영주만의 관광활성화 “지역민 스스로 함께 해결한다”
특색있는 영주만의 관광활성화 “지역민 스스로 함께 해결한다”
  • 김교윤
  • 승인 2019.03.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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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선정
주민 관광사업체 창업 지원
5년간 6억원 규모 예산 투입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관광두레 신규지역과 관광두레피디(PD) 모집은 전국 62개 지자체에서 총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주시를 포함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도부터 시작돼 지역주민이 숙박, 음식,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지역 두레PD에게는 관관육성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최대 5년간, 6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영주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과 관광두레PD로 선정에 따라 유적지 위주의 관광과 함께 영주시가지 근대역사문화거리, 후생시장 등 관광자원과 먹거리, 숙박을 연계한 도심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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