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사, 아이언맨 셔츠입고 초등일일교사
李지사, 아이언맨 셔츠입고 초등일일교사
  • 김상만
  • 승인 2019.03.14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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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소재 풍천풍서초 찾아
등굣길 도우미 활동·수업 진행
“아이들 미세먼지로 뛰놀지 못해’
미안함 표하며 마스크 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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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신도청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를 찾아 새바람선생님으로 활동했다.(사진)

이날, 이철우 지사는 오전 8시 학교에 도착,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등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등교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등교생에게 1회용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이 지사는 1학년 1반을 찾아 ‘즐거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아이들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들려주며 사회의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때로는 유머를 섞어가며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특히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게 해 주지 못한데 대해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전하고, 인사 먼저 하기와 차례 지키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스스로 길러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제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할 때이며 최초의 학교인 가정에서 최초의 선생님인 부모님과 학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중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장은 “풍천풍서초등학교는 지난 2016년 통폐합 후 불과 4년 만에 학생수가 일 천명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신도시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우수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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