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열애
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열애
  • 승인 2019.03.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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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출연이 인연 … “5~6개월 전부터 만나”
‘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오른쪽).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라며 “‘정글의 법칙’ 출연이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도 입장 자료를 내고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사이니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함께 동굴에 들어가 새끼 박쥐를 구조하고 도마뱀을 사냥하며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에 함께 출연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매체 마켓뉴스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활동 분야가 다른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의외의 조합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남의 한 측근은 통화에서 “특유의 친화력이 있는 강남과 밝은 성격의 이상화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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