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올 첫 추경예산안 242억원 편성
김천 올 첫 추경예산안 242억원 편성
  • 최열호
  • 승인 2019.03.17 20: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242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분과 보통교부세 정산분 및 확정분, 본예산 이후 국고보조금 변동분 등을 활용해 당초 본예산 1조 60억원 대비 2.41% 증가된 1조 302억원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 222억원, 상하수도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 20억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중 주요편성 분야는 △환경보호 분야 42억원(5.97%) △사회복지 분야 42억원(2.20%)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9억원(3.90%) △농림해양수산 분야 26억원(1.89%) △문화및관광분야 23억원(3.31%)등이 반영됐다.

추경 주요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노인건강센터 건립 등 생활밀착형 SOC분야(102억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등 일자리창출 분야(12억원) △미세먼지 저감대책분야(2억원) 등이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 및 생활 SOC분야 사업 등 최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이번 추경예산에 우선 반영하였고, 최근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3월 2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의결·최종 확정된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