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피부과 정현 명예교수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2001년 11월 대구가톨릭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학생들의 지도를 비롯하여 전문분야인 아토피 피부염, 피부알레르기질환, 소아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진료하다 지난달 28일 정년퇴임했다.
정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재기자 conte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