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원도 등 다양한 곡 선보여
어울아트센터에서 3.1운동을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아리랑’을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함지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 그리고 CM코리아가 2년 연속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에 선정되면서 상주단체 첫 무대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구본광, 지휘자 서찬영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배혜리,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현동현, 바리톤 허호, 마림바 이상준, 경기민요 최은해, 국악타악 박희재와 함께 북구합창단,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CM심포니오케스트라까지 100인의 음악가들이 함께 한다.
공연에는 민족정신과 숭고한 마음이 서려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이 채워진다.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곡은 우리의 가락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한 관현악곡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사랑받는 곡이며,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 곡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3.1운동 100주년 기념퍼포먼스와 함께, 100여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들려줄 웅장한 소리로 대미를 장식하며 100년 전 그 숭고한 함성과 영광의 그 날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전석2만원. 053-322-5120
황인옥기자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구본광, 지휘자 서찬영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배혜리,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현동현, 바리톤 허호, 마림바 이상준, 경기민요 최은해, 국악타악 박희재와 함께 북구합창단,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CM심포니오케스트라까지 100인의 음악가들이 함께 한다.
공연에는 민족정신과 숭고한 마음이 서려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이 채워진다.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곡은 우리의 가락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한 관현악곡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사랑받는 곡이며,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 곡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3.1운동 100주년 기념퍼포먼스와 함께, 100여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들려줄 웅장한 소리로 대미를 장식하며 100년 전 그 숭고한 함성과 영광의 그 날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전석2만원. 053-322-512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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