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실시되는 문경시의원 보궐선거 2곳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문경시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마감 결과 ‘나’ 선거구(점촌 2·4·5동)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경숙(45·사업가), 기호2번 자유한국당 서정식(56·농업) 등 정당후보 2명과, 기호6번 곽한균(52·KDV프로덕션대표), 기호7번 소성호(45·건설업), 기호8번 신성호(49·복터진집 대표) 등의 무소속후보 3명이 나서 모두 5명의 후보가 문경시의원 1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또 ‘라’ 선거구(점촌 1·3동, 호계면)에선 민주당이 공천자를 내지 않은 가운데 기호2번 한국당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와 기호6번 무소속 장봉춘(52·우주항공여행사대표) 후보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은 21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29,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한편 나 선거구는 이상진 시의원이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고, 라 선거구는 지난 1월 이승준 시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또 ‘라’ 선거구(점촌 1·3동, 호계면)에선 민주당이 공천자를 내지 않은 가운데 기호2번 한국당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와 기호6번 무소속 장봉춘(52·우주항공여행사대표) 후보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은 21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29,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한편 나 선거구는 이상진 시의원이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고, 라 선거구는 지난 1월 이승준 시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