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확산 등 주력”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 김정욱(사진) 이사장이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협의회 회장으로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 김정욱 이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욱 회장은 계명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해 1984년 (주)창보의 전신인 대우경금속공업사를 설립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2004년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정욱 신임 회장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지역업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을 건의하고 스마트공장 확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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