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20일 비전 선포식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0일 비전 선포식
  • 김상만
  • 승인 2019.03.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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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일 대회장에서 출범 비전 선포식을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관광개발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 경북도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해 그동안 도내 공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에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 실행 중심기구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가 내국인 관광객 2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비전 실행을 위해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비전 선포식은 도내·외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혁신 위원회 위촉장 수여, 대구시 및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문화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큐브 퍼포먼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특한 서체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판을 제작한 서예가 율산 리홍제 선생이 공사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향후 2본부 체제로 전환해 기존의 관광인프라 개발중심에서 세일즈,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신 트렌드 관광상품에 대한 기획과 개발에 주력하여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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