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애향회장 이·취임식 가져
울릉애향회장 이·취임식 가져
  • 오승훈
  • 승인 2019.03.19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애향회

제50·51대 울릉애향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헌린 부군수, 반성의 울릉교육지원청장 및 기관단체장 등 역대회장,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1대 울릉애향회장에 정성환(53) 울릉군의회 의장이 취임하고 제50대 이희근 회장이 퇴임했다.

정성환 신임회장은 “함께해서 더 좋은 울릉, 애향을 실천하는 사람들 이란 슬로건 아래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어주며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울릉애향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심과 열정으로 보다 성숙한 애향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릉애향회는 1969년 청년 18명이 모여 열악한 울릉도를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인 울릉도에 대표적인 봉사 단체다.

또한 회원에 되기 위해 3대가 울릉도에 거주를 하고 애향회 이사회서 전원의 찬성을 받아야 입회가 가능하다.

또 지난 수십년간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해 수재민 돕기, 청소년 상시 교육운영, 독도현지 나무심기, 꽃씨뿌리기, 장학사업, 탁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임 정 성환 회장은 울릉군의회 4선 군의원으로, 제14, 15대 울릉청년단장, 울릉군의회 제5대, 제6대 부의장, 제7대, 제8대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