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복지 구심체 역할 충실할 것”
“민간사회복지 구심체 역할 충실할 것”
  • 채영택
  • 승인 2019.03.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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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대구 서구사회복지협 신설
지역 8개 구·군 기초협 설치 완료
공공전달체계 강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및 다양한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대국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금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초(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민간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민간이 복지의 중심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사회복지기관 전체가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사회복지협의회 조직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14년부터 북구사회복지협의회,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 중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순차적으로 설치됐으며 마지막으로 서구사회복지협의회를 설치돼 대구의 8개 구·군 기초협의회가 모두 설치됐다.

특히 마지막으로 설치된 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 6일 서구청에서 서구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기념식은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초대 회장은 노영임 (사)샬롬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회원기관은 총 51개소로 구성됐다.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노영임 초대 회장은 “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민간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나아가 민·관 협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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