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문의 해’ 관광객 700만 유치 목표
‘포항 방문의 해’ 관광객 700만 유치 목표
  • 김기영
  • 승인 2019.03.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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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략보고·실천대회 가져
관광바람몰이 등 3대 전략
민간 협업 DMO 구축 운영도
포항시가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승격 70년과 2019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보고와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바람몰이, 관광객 수용태세확립, 포항PICK 홍보강화 3대 전략을 마련했다.

또 부시장과 민간의 관광협회가 공동대표로 하는 포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 관광 사업에 연계된 지자체 및 민간 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 되어 마케팅 추진)를 구축해 운영하고 전략별 추진단장인 국장과 민간단체 대표가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세부전략으로 포항관광바람몰이를 위해 포항12경 테마코스 개발 등 체류형 콘텐츠 강화, 포항관광 캐릭터 개발 등 브랜드 개발, 민·관의 교류단체 초청행사 등 유치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관광지 경유 교통체계 구축 등 인프라 개선, 불친절·불청결·바가지요금·호객행위 없는 4무(無) 운동전개 등 서비스 강화, 불빛축제 등 대형축제 시 포항사랑 상품권 현장판매 및 추가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을 늘리기로 했다.

포항PICK 홍보강화를 위해 미디어·SNS 등 온라인과 관광박람회 각종행사 시 현장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서 2019 포항 방문의 해 선언과 포항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분위기 업을 위해 미디어, SNS, 중앙과 지방언론, 대도시 게릴라마케팅, 포항관광 바이럴 마케팅 대회, 여행업계 총회장 방문홍보, 관광박람회 참여 홍보 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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