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수도시설 누수 점검
상주, 상수도시설 누수 점검
  • 이재수
  • 승인 2019.03.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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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공성지역 23곳 복구
하루 1400㎥ 누수량 절감
상주시가 상수도 누수 현장을 찾아내 복구함으로써 수돗물 절약에 기여했다.

20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청리 공성지역 상수도 급수 구역 내 누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했다.

송·배수량 변화 추이 분석에 의해 다량 누수가 감지된 청리, 공성지역 급 배수관 139km, 급수가구 2천670가구가 대상이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누수탐사 용역업체 한국빅텍에서 관로에 대해 단계시험, 노면음청조사, 음압측정조사 등을 하고 마을 우수관로와 맨홀 주위는 육안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청리의 경우 10곳, 공성 지역은 13곳의 누수 현장을 찾아 복구했다. 수도관 복구로 청리 지역은 하루 583㎥, 공성 지역은 하루 816㎥의 누수량을 줄일 수 있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 지점을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누수 발견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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