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환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첨단기술 적용 버스정보 구축
내달부터 버스노선 개편·신설
오는 5월 블루시티 버스 운행
첨단기술 적용 버스정보 구축
내달부터 버스노선 개편·신설
오는 5월 블루시티 버스 운행
영덕군이 교통카드, 버스정보시스템, 노선개편 등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면서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다.
농어촌버스에 전국적으로 호환되는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주민들은 승차권 발매의 번거로움을 던 반면 교통비 일부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수입내역이 전산화되면서 버스회사의 경영투명성이 강화되는 이점도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올해 국비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군은 2020년 영해·병곡역 철도개통을 대비해 내달부터 영해지역 전 노선이 영해역과 영해시장, 시가지 로터리를 경유해 4개면 주민들이 철도역과 영해시가지까지 버스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개편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축산항~사진리 해안도로 노선을 한 바퀴 회전하는 우회 노선으로 합병하고 영해~후포 직행노선과 중복되는 후포 노선 및 창수지역 빈차 운행 시간대 조정에 들어갔다.
노선개편으로 영덕버스 노후차량 감차, 기사 대기시간 단축, 인건비·운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도로와 블루로드를 잇는 ‘블루시티 버스’ 가 오는 5월 운행이 되며 영덕역~강구역~해안도로~축산항 노선으로 14회 운행한다.
버스(중형, 소형) 2대를 구입해 버스회사에 위탁하는 공영제로 추진돼 해안 도보 관광객과 해안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이상홍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시스템을 도입하고 버스노선 효율화와 신설 등을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농어촌버스에 전국적으로 호환되는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주민들은 승차권 발매의 번거로움을 던 반면 교통비 일부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수입내역이 전산화되면서 버스회사의 경영투명성이 강화되는 이점도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올해 국비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군은 2020년 영해·병곡역 철도개통을 대비해 내달부터 영해지역 전 노선이 영해역과 영해시장, 시가지 로터리를 경유해 4개면 주민들이 철도역과 영해시가지까지 버스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개편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축산항~사진리 해안도로 노선을 한 바퀴 회전하는 우회 노선으로 합병하고 영해~후포 직행노선과 중복되는 후포 노선 및 창수지역 빈차 운행 시간대 조정에 들어갔다.
노선개편으로 영덕버스 노후차량 감차, 기사 대기시간 단축, 인건비·운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도로와 블루로드를 잇는 ‘블루시티 버스’ 가 오는 5월 운행이 되며 영덕역~강구역~해안도로~축산항 노선으로 14회 운행한다.
버스(중형, 소형) 2대를 구입해 버스회사에 위탁하는 공영제로 추진돼 해안 도보 관광객과 해안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이상홍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시스템을 도입하고 버스노선 효율화와 신설 등을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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