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청 7곳 환경개선 나서
해수부 뉴딜 300사업 5곳 포함
해수부 뉴딜 300사업 5곳 포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경북 동해안 지역 낙후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 어항 정비에 적극 나선다.
20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관내 국가어항 7개항의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에 216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5개항에 208억원 등 총 424억원을 어촌지역에 투입한다.
우선 연차 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으로 포항시 관내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 51억원, ‘대보항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된다.
울진군 지역의 경우에는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에 55억원, ‘사동항 정비공사’ 10억원 등 총 71억원이 투입되며, 영덕군 지역은 ‘축산항 정비사업’ 56억원, ‘구계항 환경개선사업’에 5억원 등 총 61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북관내 영덕군 석리항 등 5개소에 208억원을 포함,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594억원(국고지원 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20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관내 국가어항 7개항의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에 216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5개항에 208억원 등 총 424억원을 어촌지역에 투입한다.
우선 연차 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으로 포항시 관내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 51억원, ‘대보항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된다.
울진군 지역의 경우에는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에 55억원, ‘사동항 정비공사’ 10억원 등 총 71억원이 투입되며, 영덕군 지역은 ‘축산항 정비사업’ 56억원, ‘구계항 환경개선사업’에 5억원 등 총 61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북관내 영덕군 석리항 등 5개소에 208억원을 포함,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594억원(국고지원 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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