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관광 시장 선도 일자리 창출”
“글로벌 문화관광 시장 선도 일자리 창출”
  • 안영준
  • 승인 2019.03.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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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공식 출범
道, 23개 시·군 민간 등 참여
대구시와 상생 협력 ‘광역형’
내·외국인 등 2천2백만 목표
경북문화관광공사공식출범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 축하 퍼포먼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전국 지방관광공사 대표,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7일 설립돼 경북관광진흥에 매진해 왔다.

민선7기를 맞아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고, 경북도, 23개시·군, 민간과 함께 함은 물론, 대구광역시와도 상생 협력하는 광역형 문화관광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했다.

비전으로는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설정했다. 공사는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세부전략과제로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 △현장 중심의 필드 마케팅(Field-Marketing)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세일즈 기능 강화 △해외진출기업 연수단, 단체관광 경북유치 프로젝트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비전과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내국인관광객 2천만명,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관광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문화에 관광을 더하여 대구시, 23개 시군과 함께 도민이 잘사는 관광경북 실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우리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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