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예정지 인근 주민 100여명
대책본부 사무실 앞에서 집회
대책본부 사무실 앞에서 집회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이 현장 확인에 나섰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2시 지품면 삼화리 산155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 예정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가졌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삼화리 및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대책본부 사무실 앞에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영덕그린에너지는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삼화리 현지에 2만1천284㎡에 발전 설비용량 9.9MV 규모의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 허가를 받아두고 있다. 현재 이 업체는 영덕군에 산지전용, 건축, 진입로 등의 개발행위와 대구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 평가를 신청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화리 주민 200여명은 지난 8일 영덕읍 시가지 등지에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가두행진 및 집회를 가졌다.
영덕=이진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2시 지품면 삼화리 산155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 예정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가졌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삼화리 및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대책본부 사무실 앞에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영덕그린에너지는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삼화리 현지에 2만1천284㎡에 발전 설비용량 9.9MV 규모의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 허가를 받아두고 있다. 현재 이 업체는 영덕군에 산지전용, 건축, 진입로 등의 개발행위와 대구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 평가를 신청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화리 주민 200여명은 지난 8일 영덕읍 시가지 등지에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가두행진 및 집회를 가졌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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