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동도농산을 운영하는 주재동 대표(70)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경북 101호·경산 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경산시청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 대표는 지난 1987년부터 2010년까지 회사 내 직원들과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평상시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베품의 삶을 살아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