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배치장소 수시 변경
실제 교통경찰과 합동근무도
사고 예방 가시적 효과 기대
실제 교통경찰과 합동근무도
사고 예방 가시적 효과 기대
상주경찰서는 운전자들의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상습 과속 구간, 교통사고 다발구간, 주요 교차로 등지에 경찰관 복장을 한 마네킹 8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주서는 운전자들에게 마네킹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배치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실제 교통외근 경찰 및 지역경찰과 합동 근무도 하게 된다.
실제 충북지방경찰청 6개 경찰서에서 18년도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발생 30.3%(10건), 사망자 80%(4명)가 각각 감소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서도 사망자 44%(7명), 부상자 37.7%(121명)로 감소하고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교통경찰 한계의 극복과 상시 근무할 수 없는 주요 도로에 경찰관 대신 배치되는 대체효과로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상주서는 운전자들에게 마네킹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배치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실제 교통외근 경찰 및 지역경찰과 합동 근무도 하게 된다.
실제 충북지방경찰청 6개 경찰서에서 18년도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발생 30.3%(10건), 사망자 80%(4명)가 각각 감소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서도 사망자 44%(7명), 부상자 37.7%(121명)로 감소하고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교통경찰 한계의 극복과 상시 근무할 수 없는 주요 도로에 경찰관 대신 배치되는 대체효과로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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