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 박규철-이현수가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박규철-이현수는 24일 전북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복식에서 창녕군청의 김기성-김태민 조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달성군청은 지난 36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년 연속 남자 개인복식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NH농협은행의 문혜경은 3관왕에 올랐다. 문혜경은 이번대회 혼합복식에서 류태우(순천시청)와 조를 이뤄 강동성(서울시청)-이지선(문경시청) 조를 꺾고 우승한데 이어 여자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백설(NH농협은행)과 함께 정아름-유희라(이상 전남도청)를 물리쳤다.
문혜경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박규철-이현수는 24일 전북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복식에서 창녕군청의 김기성-김태민 조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달성군청은 지난 36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년 연속 남자 개인복식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NH농협은행의 문혜경은 3관왕에 올랐다. 문혜경은 이번대회 혼합복식에서 류태우(순천시청)와 조를 이뤄 강동성(서울시청)-이지선(문경시청) 조를 꺾고 우승한데 이어 여자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백설(NH농협은행)과 함께 정아름-유희라(이상 전남도청)를 물리쳤다.
문혜경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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