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4일 경북 포항을 찾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반성부터 하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 2010년 지진으로 발전이 중단된 많은 해외 사례에도 제대로 된 단층조사 한번 없이 포항으로 부지선정을 했다”고 말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사업을 맡기고 2016년 최초 물 주입 이후 지진이 확인됐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안전기준을 완화하고 사업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 2010년 지진으로 발전이 중단된 많은 해외 사례에도 제대로 된 단층조사 한번 없이 포항으로 부지선정을 했다”고 말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사업을 맡기고 2016년 최초 물 주입 이후 지진이 확인됐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안전기준을 완화하고 사업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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