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회장에 이홍중·사장에 이종원 선임
화성산업 회장에 이홍중·사장에 이종원 선임
  • 윤정
  • 승인 2019.03.2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홍중-대표이사회장
이홍중 대표이사 회장
지역 기반 대표적 주택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세대교체를 선택했다. 이인중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홍중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이종원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이종원대표이사사장
이종원 대표이사 사장
화성산업은 22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인중 대표이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홍중 신임 회장은 이 전 회장의 동생이며 이종원 신임 사장은 이 전 회장의 아들로 1998년 화성산업에 입사해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이 전 회장은 경영 고문과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산업은 주총에서 제61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두 4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주당 93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계설비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화성산업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품질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주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