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테크센터’ 경북대서 26일 개소식
‘쿠카 테크센터’ 경북대서 26일 개소식
  • 김주오
  • 승인 2019.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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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
국내외 기업에 관련 서비스 제공
제조공정 로봇 보급·확산 기대
세계적인 로봇기업인 KUKA의 한국지사 쿠카로보틱스 코리아가 26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내 IT융합산업빌딩에서 ‘쿠카코리아 테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KUKA는 독일에서 창립한 세계적인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소형 로봇부터 대형 로봇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7축 협업로봇인 LBR 이바(iiwa)로 시장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UKA의 한국지사인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1998년에 문을 열고 한국로봇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있었던 연구소를 경북대학교로 확장 이전해 테크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KUKA 코리아 테크센터는 스폿용접 로봇, 특수스폿용접 로봇, 프레스 라인용 7축 핸들링 로봇, 협업 로봇 등의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테스트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외 기업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카코리아 테크센터 김재윤 이사는 “테크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쿠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끄는 동시에 로봇 수요 기업에 새로운 공법의 다양한 테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과 로봇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하고 2017년 6월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글로벌로봇 기업의 잇따른 유치로 로봇산업 선도도시로 자리 매김했다.

글로벌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 ABB, 야스카와전기, KUKA가 지역에서 생산공장과 교육센터, 테크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대구지역 로봇기업 수는 2014년(48개), 2016년(138개), 2017년(161개)로 증가했으며 매출, 고용도 전국 3위로 부상했다.

시는 지난 22일에는 현대로보틱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KUKA 로보틱스의 테크센터 확장이전 개소로 대구, 영남권 로봇기업의 재직자 교육,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 실증이 이뤄져 지역 제조공정의 로봇 보급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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