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공공데이터 공개·활용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에 대한 범부처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17개), 지방자치단체(243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기반 조성, 제공 현황 등 공공데이터 전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동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활용 홍보 등 적극적인 데이터 활용 노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올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민간 활용도 높은 데이터 개방과 공공데이터 활성화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개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에 대한 범부처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17개), 지방자치단체(243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기반 조성, 제공 현황 등 공공데이터 전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동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활용 홍보 등 적극적인 데이터 활용 노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올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민간 활용도 높은 데이터 개방과 공공데이터 활성화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개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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