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가로·보안등 LED 신규설치 및 교체사업을 통해 야간조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심지 LED 가로등 28개소를 신설하고, 옥동 경북대로, 강남동 충효로·강남로, 태화동 육사로, 안동댐 석주로 노후가로등 500등은 LED로 교체한다.
또 각 읍면 등지의 방범 취약지역, 수혜 주민이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250개소에 보안등을 신규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교체되는 가로·보안등은 모두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형으로 유지·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