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 피닉스클럽 결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진공 경북 피닉스클럽 결성식’을 갖고 경북 피닉스클럽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황의경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 경북피닉스클럽 회원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진공 경북 피닉스클럽의 출범을 환영했다.
중진공은 2010년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관계사의 사업 운영 악화 등으로 인한 성실한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3천200여 업체에 총 5천1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도 지난해까지 8년간 58개 지역 업체에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들 재창업자들은 1년간의 멘토링 외에는 중진공 지역본부나 재도전기업 간 소통채널이 없어 그동안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피닉스클럽 결성으로 회원사는 중진공과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회원사 간에도 경영애로 극복 노하우 전수, 정부시책 활용 경험 공유와 거래알선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채널이 마련돼 재도전기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번 피닉스클럽 결성식 참여를 통해 같은 경험을 보유한 CEO들과 교류·소통을 통해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 같아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이날 결성식에는 황의경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 경북피닉스클럽 회원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진공 경북 피닉스클럽의 출범을 환영했다.
중진공은 2010년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관계사의 사업 운영 악화 등으로 인한 성실한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3천200여 업체에 총 5천1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도 지난해까지 8년간 58개 지역 업체에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들 재창업자들은 1년간의 멘토링 외에는 중진공 지역본부나 재도전기업 간 소통채널이 없어 그동안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피닉스클럽 결성으로 회원사는 중진공과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회원사 간에도 경영애로 극복 노하우 전수, 정부시책 활용 경험 공유와 거래알선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채널이 마련돼 재도전기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번 피닉스클럽 결성식 참여를 통해 같은 경험을 보유한 CEO들과 교류·소통을 통해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 같아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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