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7명 “공기청정기 또 살 것”
소비자 10명 중 7명 “공기청정기 또 살 것”
  • 홍하은
  • 승인 2019.03.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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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리서치조사
56% “집안 곳곳 필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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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 LPG차 개조 허용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추가 구매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롯데하이마트가 발표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리서치전문업체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명 중 3명(326명·65.2%)이 공기청정기를 필수가전으로 인식했다.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사람은 5명 중 3명꼴인 317명(63.4%)이었고 2대 이상 보유한 사람도 78명(23.3%)이었다.

특히 공기청정기를 가진 응답자 317명 중 221명(69.7%)은 향후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추가 구매 이유로는 ‘아이 방, 침실, 공부방 등 집안 곳곳마다 공기청정기가 필요해서’라는 답변이 56.6%(12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최신 기능이 있는 신제품을 써보고 싶어서(20.8%)’,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의 성능이 떨어진 듯 해서(14.5%)’ 등이 이유로 꼽혔다.

추가 구매 때는 청정면적(41.2%)과 비용(19.9%), 유지관리비(19.5%), A/S편리성(6.3%) 등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면적으로는 ‘15평형 미만’을 고른 응답이 55.8%(123명)로 중소형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공기청정기 예산으로는 ‘20만원이상 50만원 미만’을 고른 응답이 45.7%(101명), ‘50만원 이상’을 고른 응답이 34.8%(77명)로 집계됐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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