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대전은 최근 2년간 추진 중인 우수사례에 대해 전국 98개 자치단체에서 201개 우수시책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 등 7개 부문·10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했다.
대구 남구청은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관광도시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관광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우수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