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재활촉진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7년도부터 매년 1개소씩 `사회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파티마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3일부터 9개월간 월 2회 (첫째, 셋째 수요일)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건강검사 및 기능평가를 실시한 후 뇌졸중, 관절염, 요통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 등을 실시한 후 기능향상 정도를 평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93) 할머니는 “항상 뻐근했던 허리가 시원했다”고 말했다.
군은 재활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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