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유적 탐방 통해 호국의지 다져”
“신라 유적 탐방 통해 호국의지 다져”
  • 안영준
  • 승인 2019.03.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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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함 장병 경주 방문
문무대왕함장병-친선교류차경주방문
문무대왕함 장병일행이 경주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무대왕함 김태식 함장을 비롯한 장병 35명이 25일 친선교류차 경주를 방문했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지난 2015년 10월 12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탐방 등 교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문무대왕함은 신라 30대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4500톤급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이다.

이날 장병들은 경주시청을 방문해 시정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대릉원,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통일전, 문무대왕릉 등 역사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시의 문화를 배우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다의 최일선에서 국토수호는 물론 청해부대로서 세계평화를 위해 애쓰시는 김태식 함장님을 비롯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인연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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