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ㆍ도 고위공직자 재산 크게 늘어… 재테크 비결은?
시 ㆍ도 고위공직자 재산 크게 늘어… 재테크 비결은?
  • 김종현
  • 승인 2019.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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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구 125명 평균 8억 4천만원
전년대비 7천100만원 증가
경북 88명 15억 1천만원
1년 새 무려 4억원이나 증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인 시장·도지사, 구·군 의회의원 등의 2019년도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28일자 공보에 공개했다.(관련기사 참고)

대구지역 공개대상자 125명의 2019년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8억4천700만원이고,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7천100만원이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전년도보다 5천600만원 증가한 17억600만원이며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8천만원 증가한 35억6천100만원을 신고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30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0억3천500만원, 최고 신고자는 송영헌 시의원으로 61억2천800만원, 최소 신고자는 김성태 시의원으로 5천100만원이다. 

각 구청장·군수 8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1억7천600만원이며, 최고 신고자는 김문오 달성군수로 32억2천100만원, 최소 신고자는 류규하 중구청장으로 3억1천500만원을 신고했다. 

각 구·군 의원 116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억8천100만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김진출 서구의원 38억8천300만원, 최소 신고자는 박정희 북구의원 1억2천100만원이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48%(60명)가 5억원 미만이며, 그 중 1억원 이상 ~ 5억원 미만인 경우가 34%(42명)로 가장 많다.

전체 125명 중 재산 증가자는 86명(69%)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2천600만원이며, 최다 증가자는 배용식 달서구의원 22억6천700만원 증가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39명(31%)으로 감소액 평균은 4천800만원, 최다 감소자는 김태우 수성구의원으로 2억5천400만원이 감소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해보다 2억9천700만원이 줄어든 13억9천200만원을 신고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15억1천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천400만원이 늘었으며,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95억7천200만원으로 3천500만원이 줄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7천100만원이 준 6억2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 신고대상자인 경제자유구역청장, 경북도립대 총장, 도의원 60명, 시장·군수 23명 등 88명의 평균신고액은 15억1천만원으로 전년보다 4억원이 늘었다. 
도의원 60명의 평균 신고액은 12억5천700만원이며 박영서(문경) 의원이 전년대비, 21억원이 늘어난 106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김수문(의성) 의원은 7억5천만원이 증가한 101억9천만원, 황병직(영주) 의원은 4천만원이 늘어난 49억7천만원을 신고했다. 최소 신고자는 김시환(칠곡) 의원으로 4천만원이 줄어 -1억원을 신고했다. 박채아(비례대표) 의원은 전년대비 1천100만원이 늘었지만 -6천600만원을 신고했다.

도내 23개 시장·군수의 평균 신고액은 10억3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전년보다 5억8천만원이 늘어난 54억9천500만원을 신고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은 950만원이 증가해 36억5천700만원, 김학동 예천군수가 3천500만원이 증가해 33억3천300만원 순으로 신고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의 재산은 1억6천800만원의 줄어든 2천700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1억5천만원이 줄어든 2억7천500만원, 이승율 청도군수는 4천200만원이 줄어든 2억8천700만원을 신고했다. 

도내 시군 기초의원 평균은  6억9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신고자는 권재욱 구미시의원으로 전년대비 4천700만원이 늘어난 65억6천7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안경숙 상주시의원이 10억원이 늘어 57억8천500만원을 신고했다. 김재상 구미시의원은 4억원이 줄어 53억9천600만원을 신고했다.

최소신고자는 최경환 울릉군의원으로 빚이 1억3천만원이 늘면서 -9억8천800만원을 신고했다.


김상만·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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