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이 ‘봄바람 콘서트’를 4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봄을 두드리다’. (옛)두류정수장 부지에 60만 달서구민의 대구시청 유치 염원을 담아 지역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아름다운 오방색 LED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효진 댄스컴퍼니’가 ‘Thunderstorm‘에 맞춰 탭댄스를 펼친다. 이어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를 멋진 악기로 승화한 한국 최초 1,000만 관객의 신화! 화려한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대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궁’, ‘아일랜드’, ‘구르미 그린 달빛’ 등 각종 드라마 OST와 광고 음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 ‘두번째달’이 현대인의 생활과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전통의 소리로 장식한다. 053-584-971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