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전사 임시완 “전역 신고합니다”
특급전사 임시완 “전역 신고합니다”
  • 승인 2019.03.27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우들이 추천해준 차기작 OCN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 임시완이 27일 제대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임시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그는 2017년 7월 해당 부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조교로 복무했으며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육군 25사단 정문을 나서 감악산회관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이동한 배우 임시완은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어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서서 힘차게 경례한 그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내일 아침에 기상나팔 소리 없는 집 침대에서 늦잠을 자면 실감이 날 것 같다”며 만기 전역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 팬 100여 명이 몰려 여전한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복귀작도 이미 정해졌다.

그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취직 때문에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를 연기한다.

그는 복귀작을 선택한 데 대해 “처음 웹툰이 나왔을 때 동료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했다. 전우들이 이 작품과 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 하게 돼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