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자원관-파스퇴르 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5일 담수 생물자원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약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담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특히 감염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는 데 연구를 집중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 소재의 공동 개발,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연구 인력 및 기술과 정보 교류, 연구 결과의 공유 등이 포함된다.
국내에 자생하는 담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자원의 활용가치를 평가하는 데 강점이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감염성 질환의 진단과 예방,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천연물로부터 감염성 질환을 치료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성 질환 치료의 소재 개발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노화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소재 개발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담수생물에서 의약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필두로 여러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담수 생물자원의 실용화 연구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나아가 질환을 치료하는 생물자원의 확보로 국가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약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담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특히 감염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는 데 연구를 집중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 소재의 공동 개발,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연구 인력 및 기술과 정보 교류, 연구 결과의 공유 등이 포함된다.
국내에 자생하는 담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자원의 활용가치를 평가하는 데 강점이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감염성 질환의 진단과 예방,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천연물로부터 감염성 질환을 치료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성 질환 치료의 소재 개발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노화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소재 개발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담수생물에서 의약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필두로 여러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담수 생물자원의 실용화 연구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나아가 질환을 치료하는 생물자원의 확보로 국가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