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양화로 만나는 독립운동 현장
한국·서양화로 만나는 독립운동 현장
  • 안영준
  • 승인 2019.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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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까지 경주 솔거미술관
경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
경주솔거미술관특별초대전개최
손만식 청도 3.1운동 동지회.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솔거미술관 제1,2 기획전시실에서 ‘2019 경주솔거미술관 특별초대전-경상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경북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혼이 배어있는 현장을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경주(12명), 포항(12명), 영천(4명), 경산(5명), 청도(1명), 울진(2명), 안동(4명) 등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40명이다.

작품 소재는 독립운동가 최준 선생의 생가인 경주 교촌마을을 비롯해 안동 임청각, 영천 충효재, 울진 3·1운동 매화시장, 포항 장기읍성 등이며 문파 최준(경주),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포항), 청도 3.1운동 동지회(청도)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한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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