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휴양림, 비수기도 단체 손님 ‘북적’
상주 성주봉휴양림, 비수기도 단체 손님 ‘북적’
  • 이재수
  • 승인 2019.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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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1천여명 예약
하루 270여명 숙박 가능
한방 사우나·힐링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꾸준한 인기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비수기임에도 대학생MT, 산악회, 기업체 행사 등 단체 관광 휴양객들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고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갖춰진 휴양시설로 4월 말까지 경북대를 비롯한 10여 개 대학교 및 산악회, 기업체에서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단체 숙박 이용객만 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등 27실의 숙박시설을 갖추어 일일 27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족욕체험장, 생태숲길, 약초동산 등 쾌적한 편의시설로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 휴양지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100여 명 이용할 수 있는 강당과 원형돔 야외무대, 족구장, 캠프파이어장, 대형 주차장 등 단체 행사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각급학교, 산악회, MT, 시산제, 워크숍 등 행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권택희 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을 취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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