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주당 360원 현금배당
DGB금융, 주당 360원 현금배당
  • 김주오
  • 승인 2019.03.28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 주총서 재무재표 승인
사외이사 5명도 신규 선임
제8기정기주주총회열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2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28일 오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주당 360원(배당성향 15.9%)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또 지난달 27일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DGB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추천한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DGB금융지주는 기존 5명에서 2명이 증원된 총 7명의 사외이사를 구성하게 됐으며 기존 사외이사 중 조해녕·하종화 사외이사는 임기만료로 인해 자리를 물러나고 김택동·이상엽·이용두·이진복·조선호 사외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DGB대구은행 사외이사는 기존과 같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사외이사 중 김진탁·구욱서 사외이사는 임기만료로 자리를 떠나 금융지주 사외이사였던 전경태 사외이사가 지주의 임기만료와 함께 은행으로 신규로 선임됐다. 새롭게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택동 사외이사가 비은행계열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은행과 비은행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주와 은행의 사외이사를 겸직한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그 동안 불미스런 일로 지역사회에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과거와 같은 과오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또 많은 분들의 조언과 진심 어린 충고를 되새기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