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의원, 각 부처 교부세 확보 노력 ‘성과’
TK의원, 각 부처 교부세 확보 노력 ‘성과’
  • 윤정
  • 승인 2019.03.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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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 ‘긍정적 효과’
대구·경북(TK) 의원들이 지역구 현안사업과 민원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교육부 등으로부터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지원하는 재원을 말한다. ‘특별교부금’이라고도 한다.

의원들의 특교세 확보는 지역구 현안사업을 풀기 위해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로 인정된다. 다만 해당 지자체의 공로가 의원들의 공치사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의원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구민에게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행안부로부터 지역주민 지원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교세 2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조성예정인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달성군 계획 총사업비 약 280억원) 추진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7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로부터 중구 성내1동 대구초교 북편 도로개설 7억원, 남구 키즈월드 및 아이맘 하늘정원 조성 10억원을 확보했다. 또 교육부로부터 대구중 야구부체육관 신축 13억4천만원도 확보했다.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도 교육부로부터 용산중 강당 리모델링 3억900만원, 장산초 노후화장실 교체·냉난방기 설치 4억4천200만원, 성서초 옥상 방수사업 1억6천4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지역 의원들도 특교세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북)은 행안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을 위해 13억원을 확보했다. 농업인교육복지관 건립 8억원과 아트센터 조성공사 2억원, 기계천 하상준설 사업 3억원으로 총 13억원이다.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도 교육부로부터 경주여자정보고 생활관 신축사업 23억 8천만원과 행안부로부터 경주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10억원), 대성마을~와동간 인도 및 경운기도로 확장사업(2억원) 등 12억원을 확보했다.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도 행안부로부터 신동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5억원,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공사 4억원 등 9억원을 확보했으며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도 행안부로부터 근로자권익지원센터(노동회관) 리모델링 사업 8억원을 확보했다.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행안부로부터 지역의 재난방지와 교통여건 개선,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35억원을 확보했고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고령·성주)도 행안부로부터 애국동산 정비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6건 32억원을 확보했다.

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도 행안부 23억원, 교육부 11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이처럼 지역 의원들이 특교세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긍정적 효과와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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