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참사 지적, 페이스북 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사회악을 숨기는 ‘검은 우산’을 거두고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돌아오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원에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이 봄비가 제 가슴을 아프게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청와대 대변인, 장관 후보자들의 기상천외한 부동산 투기 의혹, 윤리도 양심도 찾아볼 수 없는 비열한 음해공작들, 그리고 부정과 악행을 알면서도 이들을 국민앞에 내세우는 청와대의 대담함…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위선과 선동, 조작과 거짓…국민에게 사회개혁을 외치면서 사회악을 숨기고 일삼는 ‘검은 우산’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현실이 악몽 같다고 한다. 이 땅을 떠나고 싶다고도 한다”며 “이분들의 마음을 담아 대통령께 전한다. 이제 그 검은 우산 그만 거두라”고 호소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원에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이 봄비가 제 가슴을 아프게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청와대 대변인, 장관 후보자들의 기상천외한 부동산 투기 의혹, 윤리도 양심도 찾아볼 수 없는 비열한 음해공작들, 그리고 부정과 악행을 알면서도 이들을 국민앞에 내세우는 청와대의 대담함…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위선과 선동, 조작과 거짓…국민에게 사회개혁을 외치면서 사회악을 숨기고 일삼는 ‘검은 우산’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현실이 악몽 같다고 한다. 이 땅을 떠나고 싶다고도 한다”며 “이분들의 마음을 담아 대통령께 전한다. 이제 그 검은 우산 그만 거두라”고 호소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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