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다.
대구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시 16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 한 금형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산업기계 제조 공장 2동으로 번져 공장 내부 276㎡와 금형기 9대, 사출기 2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00여 명과 소방 장비 36대를 동원해 오전 2시 7분께 불을 껐다.
불이 난 공장은 심야에도 기계들이 작동하도록 전원을 켜 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시 16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 한 금형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산업기계 제조 공장 2동으로 번져 공장 내부 276㎡와 금형기 9대, 사출기 2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00여 명과 소방 장비 36대를 동원해 오전 2시 7분께 불을 껐다.
불이 난 공장은 심야에도 기계들이 작동하도록 전원을 켜 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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