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산업 육성, 국회 차원의 노력”
“해양치유산업 육성, 국회 차원의 노력”
  • 윤정
  • 승인 2019.03.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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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심포지엄서 강조
국회에서 국내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사진)은 29일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충남 태안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석호·성일종·윤영일 의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해양치유산업연구단의 단장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성재 교수가 ‘해양치유산업의 국내·외 현황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해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 임지현 과장이 ‘해수부 해양치유산업 추진정책’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에 나섰다.

기조 발제에 이어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해양치유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해수부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기술지역특성화’ 사업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하에 진행 중이다.

강석호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민들에게 바다의 치유력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범국가적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해양치유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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