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가 예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31일 4월 한 달 5주 과정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출산준비교실은 동구 입석동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주차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이론·실습 △2주차 아기용품(배냇저고리) 만들기 △3주차 태교동화 △4·5주차 임신 중 태아 관리, 출산 징후 및 감통 분만법 등 매주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다.
출산준비교실은 동구에 거주하는 초보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태경 동구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이 초보 예비 엄마아빠에게 필요한 출산, 육아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