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 취임 “글로벌 비전 성취”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 취임 “글로벌 비전 성취”
  • 윤정
  • 승인 2019.04.01 13: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안전관제센터·신성장본부 신설, 내부감사조직 재편
대성에너지우중본대표이사사장
우중본(61·사진) 신임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 출생인 우중본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 및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국제자금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이번에 전문경영인으로 전격 영입됐다.

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욱 혁신하는 회사, 사내외 소통을 중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에게 감사할 줄 아는 회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술기업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우 신임사장은 취임 직후 안전경영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장 직속으로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해 가스안전, 산업안전 등 전사의 안전체계를 통합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내부감사조직 재편을 통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사업의 확장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성장본부를 신설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달 29일 본사에서 김영훈 대표이사 회장 주재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우중본 대표이사 등을 선임 바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