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청·장년의 면허 취득을 돕는다.
대구 달서구청은 1일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원 대상자에게 기본교육 수강료 1인 3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비용은 자동차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해 주거나 참여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사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직접 운전학원에 등록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시험을 치러야 한다.
앞서 달서구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에 걸쳐 모두 495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도왔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1일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원 대상자에게 기본교육 수강료 1인 3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비용은 자동차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해 주거나 참여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사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직접 운전학원에 등록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시험을 치러야 한다.
앞서 달서구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에 걸쳐 모두 495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도왔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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