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청, 국비 7억원 투입
어항 환경 등 크게 개선될 듯
어항 환경 등 크게 개선될 듯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이 구계항에 어구보관창고를 만든다.
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덕군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어구보관창고 1동(건축면적 375㎡)을 이달께 착수해 오는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구계항은 어항부지와 물양장 내 그물 등 각종 어구가 무질서 하게 야적돼 어항환경과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각종 어구 등을 수리하고 정리, 보관 할 수 있는 어구보관창고를 신축, 깨끗하게 구계항의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구계항 어구보관창고는 이용자인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배치하고 또 깨끗하고 심플한 이미지의 건물로 디자인해 어항의 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오는 2020년 께에는 축산항, 대진항에도 어구보관창고를 신축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깨끗한 어항환경 유지를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어항환경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덕군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어구보관창고 1동(건축면적 375㎡)을 이달께 착수해 오는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구계항은 어항부지와 물양장 내 그물 등 각종 어구가 무질서 하게 야적돼 어항환경과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각종 어구 등을 수리하고 정리, 보관 할 수 있는 어구보관창고를 신축, 깨끗하게 구계항의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구계항 어구보관창고는 이용자인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배치하고 또 깨끗하고 심플한 이미지의 건물로 디자인해 어항의 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오는 2020년 께에는 축산항, 대진항에도 어구보관창고를 신축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깨끗한 어항환경 유지를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어항환경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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