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물러나 당분간 포근…한낮 20도 안팎 완연한 봄
꽃샘추위 물러나 당분간 포근…한낮 20도 안팎 완연한 봄
  • 강나리
  • 승인 2019.04.03 19: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샘추위가 4일부터 누그러진다. 대구·경북지역은 당분간 한낮 수은주가 영상 20도 내외로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칠곡·포항·경주 21도, 대구·구미·영덕 20도, 안동·예천 18도 등이다.

한편 3일 대구와 경북 일부 내륙(성주·칠곡·경산·영천),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가, 이밖의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선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25%를 밑돌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와 함께 오는 5일까지 동해안을 포함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