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4일부터 누그러진다. 대구·경북지역은 당분간 한낮 수은주가 영상 20도 내외로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칠곡·포항·경주 21도, 대구·구미·영덕 20도, 안동·예천 18도 등이다.
한편 3일 대구와 경북 일부 내륙(성주·칠곡·경산·영천),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가, 이밖의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선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25%를 밑돌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와 함께 오는 5일까지 동해안을 포함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칠곡·포항·경주 21도, 대구·구미·영덕 20도, 안동·예천 18도 등이다.
한편 3일 대구와 경북 일부 내륙(성주·칠곡·경산·영천),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가, 이밖의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선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25%를 밑돌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와 함께 오는 5일까지 동해안을 포함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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