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개 업체 394종 기종 선봬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008년 시작돼 격년제로 개최되는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해가 갈수록 참관객이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개막 첫날에는 6만5천명 정도가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의 전국적인 관심도와 인기를 반영했다.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가 전시되고 있다.
전체 219개 업체가 참여해 394종의 다양한 기종을 선보이고 있다.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최신형 농기계 홍보는 물론 구매계약, 상담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축협을 비롯한 5개 단체의 먹거리 장터와, 함창호떡 등 4개 간식코너, 상주농특산품 홍보 전시관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막 첫날 약 4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